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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빠도 공군사관학교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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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imaworld 작성일10-06-09 18:23 조회8,47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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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가르며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는 ‘빨간 마후라’ 파일럿!

어릴 적부터 파일럿에 대한 꿈을 키워온 이모군(19)은 2008 수능을 막 마친 요즘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공군사관학교에 응시하여, 현재까지의 성적과 이번 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로는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조종분야 즉, 파일럿으로의 지원은 어렵게 된 것. 공군사관학교 지원 당시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긴 하지만, 이번 수능시험의 가채점 결과가 평소 모의수능시험 점수보다 더 높게 나와서 아쉬움은 더욱 크다고 한다.

이렇듯 이군을 아쉽게 만든 이유는 안경을 써도 0.5이상이 나오지 않는 시력이었다. 처음에는 라식 수술을 고려했다는 이모군은 공군사관학교 관계자의 설명에 라식 수술도 포기했다고 한다. 굴절 교정술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규정 때문이다. 그럼 이모군처럼 파일럿을 꿈꾸는 젊은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으면 무조건 꿈을 접어야 할까?

꼭 조종사가 아니더라도 정책분야로 지원을 하게 된다면, 공군사관학교의 입학이 가능하다는 게 현재의 규정이다. 하지만, 정책분야도 오른손잡이 교정시력 기준으로 우안 0.7 / 좌안 0.5 이상이 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라식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해도 입학조건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인데, 누구나 라식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않다. 각막 등의 문제로 라식 수술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상당비율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럼 각막이 너무 얇다는 등의 문제가 있는 사람은 계속 안경을 쓰고 살아가야 할까?

해답은 안내렌즈삽입술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눈 속에 아예 인공렌즈를 넣어 시력을 교정하는 첨단 방법이 바로 안내렌즈 삽입술인데, 최근에는 안내 삽입하는 렌즈 중 안전하면서도 시력개선의 효과가 뛰어난 알티플렉스 렌즈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

이 시술법은 라식 수술이 불가능한 고도근시, 각막삭제를 두려워하는 남녀를 두루 만족시키는 요법이다. 기존 안내 렌즈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삽입을 위한 절개부위가 반으로 줄어 봉합이 필요 없다. 따라서 회복이 빠르고 난시 유발이 적으며 렌즈의 위치 조정과 고정이 용이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다.

일반 알티산 렌즈는 딱딱한 재질이라 접을 수 없어서 공막을 6mm 정도 절개하고 삽입하므로 수술 후 봉합이 필요하여 회복 기간이 며칠 필요한 반면, 알티플렉스는 연성 재질로 되어 있어서 접어서 삽입할 수 있으므로 각막을 3.2 mm 정도만 절개하면 되므로 봉합이 필요치 않아, 수술 후 난시 변화도 거의 없고, 출혈도 없으며 회복 기간도 빨라 다음날이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양안을 하루에 수술할 수도 있다. 단, 18세 미만이거나 최근 6개월간 시력이 변화한 경우, 백내장이나 녹내장, 포도막염이 있다면 알티플렉스 렌즈 시술을 받을 수 없다.

안내렌즈 역시 동공이 크면 어두운 곳에서 빛 번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각막에 하는 수술 (라식, 라섹)보다는 빛 번짐이 덜하다. 안내렌즈에 대해, 신촌연세안과 최영주 원장은 “라식이나 라섹 후, 상당한 양의 근시가 재발한 경우는 각막이 아주 두껍게 남아있지 않는 한 다시 레이저로 각막을 깎을 수 없다”며 “이런 경우에도 알티플레스로 재수술이 가능하고, 알티플렉스 시술의 경우는 안전하고도 간단하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신촌연세안과 최영주 원장 (안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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