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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도 `4차 산업혁명` 바람,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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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IMAworld 작성일17-11-02 17:43 조회89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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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병원들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여러 병원들이 의료기기 관련 센터를 설립하고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한 융복합 의료기기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앞으로 의료기기 임상 연구와 연구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특히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심봉석 이대의료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국산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를 열어 의료진에게 생소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들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트레이닝센터에는 모의수술실·성능평가실·교육훈련실 등을 갖췄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실제로 의료기기를 사용한 뒤 성능이나 적합성 평가를 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의료기기 업체 사이에서 기술협력, 기업교류, 협업과제 발굴, 공동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태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국산 의료기기가 국내에서 더 많이 쓰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느끼는 생소함을 줄여야 한다""의료기기 기획부터 제작 후 성능 테스트 단계까지 의료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지능과 의료정보 표준화,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광바이오 진단기기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기존 의공학연구센터와 데이터헬스케어 센터를 통합·확대한 것으로,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한 전주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관련 업체와의 공동연구는 물론이고, 각 분야의 전문가 풀을 활용한 의료진의 실시간 자문과 임상 및 성능 검증, 사용적합성 평가 등을 제공한다.

 

이규성 센터장은 "스마트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변하는 의료환경과 의료기기 산업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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